“진욱, 점프 속 담긴 반전 시선”…BUS 존재감 여름을 물들이다→팬들 기대감 고조
한낮의 빛이 실내 공간을 잔잔하게 감싸듯, 그룹 BUS의 진욱이 올여름만의 색감으로 시선을 장악했다. 자유로움과 도전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사진 한 장, 그리고 밝게 빛나는 금발 헤어의 변화는 여유로운 오후의 풍경 위에 또렷한 개성을 남겼다. 점프하는 동작에 스며든 반전의 에너지가 사진 곳곳을 채웠다.
진욱은 최근 SNS를 통해 여름 근황을 공개하며, 단 한 사람만으로도 여백을 가득 채우는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네이비 진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베이지 와이드 팬츠로 완성된 캐주얼한 패션 위에, 흰 양말과 네이비 슬리퍼를 매치해 세련됨을 더했다. 이번 이미지는 슬리퍼가 크게 확장된 합성과 동시에 점프하는 포즈, 소년 만화의 한 장면처럼 환상적인 연출로 시선을 압도했다. 실제와 상상이 교차하는 듯한 구도는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떠올리게 했다.

무엇보다 "Bold. Fearless. Unapologetic and it’s KOBARAH."라는 진욱의 메시지는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 확신, 남다른 신념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캠퍼와의 캠페인이었음에도 그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전면에 내세워, 패션과 태도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후 팬들 사이에서는 “진정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진욱의 과감함이 더 매력적”이라는 호평과 응원이 쏟아졌다. 새로운 헤어 컬러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에는 ‘여름 한가운데에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욱’이라는 목소리도 더해졌다.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그의 순간에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는 분위기다.
최근 광고와 무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 온 진욱은, 이번에도 소년미와 성숙함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갔다. 사진 속 밝은 실내와 시원한 연출이 덧칠된 덕분에, 7월의 한복판에서도 자유와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가 한층 선명하게 와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