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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네팔에서 맨발로 남긴 눈물”…구르카 전우애→형제의 새로운 힐링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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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 가득한 동행 속에서 덱스, 이시언 등 사 형제는 구르카 훈련소에서 다시 한 번 진정한 자신을 마주했다. 특별한 인연과 우정이 쌓여가는 순간, 덱스는 훈련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깜짝 선물까지 내밀며 현장의 온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훈련이 끝난 뒤, UDT 출신 덱스는 잊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꺼내어 보는 감격의 표정으로 남다른 여운을 전했다. 벅찬 감정에 사로잡힌 채 맨발로 훈련소를 나서는 그의 모습은 카메라 너머로도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짧은 작별 후 사 형제의 여정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시언의 오래된 버킷리스트였던 캠핑을 실현하기 위해 네팔의 험준한 산골 마을로 직접 발걸음을 옮긴 네 사람은, 기대와 설렘을 품은 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나갔다. 그러나 이들은 예상을 뒤엎는 정체불명의 놀이기구와 마주치며 예상치 못한 웃음과 혼란을 동시에 경험하게 됐다.

진한 전우애와 도전 가득한 시간 속에서, 사 형제는 눈물로 완주한 도코 레이스의 의미를 함께 곱씹었다. 구르카 학생들과의 진솔한 작별 인사, 서로를 의지하며 성장하는 사 형제의 모습은 화면 앞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오래도록 여운을 남겼다. 엔터테인먼트의 어드벤처와 진심 어린 연결의 순간이 깃든 해당 이야기는 MBC를 통해 전파를 탔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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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구르카#사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