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 위하준 깜짝 등장→안재현 감탄, 섹시한 매력 파장
따스한 햇살이 깃든 평화로운 시골 마을, 서로의 온정을 쌓아가는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 속 출연진들은 또 다른 인연과 감동의 순간을 만났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재원, 김정현이 각기 다른 미소로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가운데, 게스트로 양동근, 박규영, 위하준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다.
식탁 위에 올려질 음식 한 가지씩을 고르는 순간, 출연진의 개성은 뚜렷이 드러났다. 이민정이 준비한 LA갈비에서부터 김재원의 제육볶음, 박규영의 든든한 밥, 안재현의 잡채까지 메뉴가 겹치지 않아 환호가 쏟아졌다. 현명한 선택을 한 박규영에 대한 칭찬은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붐이 다시 제육볶음을, 양동근과 김정현이 LA갈비를 들고 오면서 살짝의 아쉬움이 감돌았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으로 등장한 위하준이 정성스레 고른 김치를 내놓자 모두가 하나가 된 듯 환호했다. 가장 늦게 온 위하준을 바라보던 안재현은 “섹시하시다”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로 촬영 현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위하준은 자신이 출연했던 ‘오징어게임’ 오디션의 솔직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털어놨다. 처음에는 정식 오디션임을 몰라 편하게 갔으나,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을 보고 놀랐다며, 평소의 철저한 준비 습관 덕분에 무사히 오디션을 치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위하준의 진솔함은 현장 모두를 사로잡았고, 출연진 간의 돈독한 분위기는 방송에 한층 풍성한 감동을 더했다.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흐르는 시골 생활을 배우와 출연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