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 러브스케치에 번진 청춘의 물결”…자작곡 첫 밴드 변신→꿈을 두드린 용기
맑은 멜로디와 함께 퍼지는 희망의 목소리가 가수 주호의 자작 신곡 ‘러브스케치’에서 빛을 발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 사운드에 도전한 주호는 청춘의 여정을 응원하는 따스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새로운 계절의 기운을 닮은 리듬 위, 삶과 성장이 물들어가는 순간들이 한 폭의 캔버스처럼 그려졌다.
‘러브스케치’는 주호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곡으로, 인생이라는 커다란 캔버스 위에 도전과 성장을 하나씩 그려 넣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밝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는 잠시 멈추었던 청춘에게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용기를 부여한다. 주호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희망 가득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언제나 청춘의 곁을 지키며 위로와 동기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2024 서울패션위크’에서 화제가 된 모델 겸 배우 한승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배우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한승훈은 설렘과 두려움, 시작의 미묘한 감정들, 그리고 청춘이 맞닥뜨리는 다양한 장면들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상미에 깊이를 더했다. 그의 연기는 ‘러브스케치’가 전하고자 하는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주호는 지난해 ‘안녕을 말할 때’에 이어 꾸준한 자작곡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새로운 모험과 설렘을 담은 이번 ‘러브스케치’ 역시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청춘의 고민과 미래를 포근하게 감싸 안는 진심 어린 응원으로 남게 됐다.
주호가 직접 만든 ‘러브스케치’의 음원과 한승훈이 주연을 맡은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다양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