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하늘빛 앨범북”…144페이지 진심→소장욕구 폭발의 순간
햇살 가득한 미소와 깊은 시선이 담긴 임영웅의 새로운 앨범북은 단순한 화보집을 뛰어넘는 감동을 남겼다.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를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앨범북이 가진 비밀스러운 디테일은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선사했다. 손에 닿는 따스함과 아날로그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졌고, 영웅시대와 임영웅의 응집된 진심은 어느새 한 권의 이야기로 펼쳐졌다.
앨범북은 무려 144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포토북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장품이 섬세하게 담겼다. 포토씰, 하트 코스터, 네 컷 포토, 포토 카드, 엽서, 접지 포스터 등 작은 소품 속에도 임영웅의 온기가 스며 있었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변화무쌍한 콘셉트와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앨범북의 표지는 영웅시대를 상징하는 하늘빛 컬러와 임영웅의 부드럽고 깊은 분위기를 섬세하게 녹여냈다. 단순한 화보집이나 기념품이 아니라, 지금까지 팬덤과 함께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이어갈 여정을 서로에게 약속하는 듯한 연출이 특별함을 더했다.

디지털 음악이 일상이 된 시대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손에 잡히는 추억’을 원한다. 임영웅이 선택한 앨범북 패키지는 그런 아날로그의 소중함에 대한 답, 그리고 팬과 아티스트가 교감하는 새로운 언어였다. 마음이 닿는 구성품 하나하나가 음악을 눈으로 읽게 했고, 팬들은 그 속에서 또 다른 위로와 기쁨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온라인 팬들 사이에서는 ‘대혜자 패키지’라는 애칭이 빠르게 퍼졌다. 144페이지라는 압도적 분량, 다채로운 구성품의 조합, 하늘빛 소장품으로 완성된 패키지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폭발했다. ‘IM HERO 2’가 가진 물리적 무게감은 곧 임영웅의 진심을 따뜻한 언어로 기록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오는 29일 오후 6시 ‘IM HERO 2’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임영웅만의 히어로 음악, 깊은 감정과 세대를 잇는 울림은 이번 앨범에서 한층 농밀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등지에서 펼쳐질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고돼 있다. 무대 위에서 팬들과 직접 노래를 주고받는 시간은 디지털 세상을 넘어서는 진정한 만남의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의 ‘IM HERO 2’ 앨범북은 팬들에게 단순한 소장이 아닌 기억과 감동, 앞으로의 믿음을 함께 새기는 ‘약속의 결실’로 완성됐다. 음악과 화보, 콘서트 그리고 소중한 순간의 집합체인 이번 앨범은 영웅시대와 임영웅 모두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