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수록곡 무대, 장르를 뒤흔들다”…쇼! 챔피언 피날레→글로벌 도약 예고

화사한 자신감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품은 이프아이는 ‘쇼! 챔피언’ 피날레 무대에서 또 한 번 성장의 빛을 드러냈다. 팬들의 박수 속, 멤버들은 수록곡 ‘friend like me’로 밝고 경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매번 한계 너머를 향해 나아간 팀워크와 개성, 그리고 퍼포먼스의 여운은 단조로운 감정을 넘어선 묵직한 울림으로 남았다.

이프아이는 이번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 공식 활동 마지막 무대로 팬들과 깊게 소통했다. 특히 타이틀곡이 아닌 ‘friend like me’ 무대 선택을 통해, 한층 익숙해진 무대 위 자유로움과 환한 표정,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계 없는 에너지를 표출했다. 이 순간마다 멤버 각자의 고유한 감성은 또렷이 빛을 발했다. 앞선 타이틀곡 ‘r u ok?’ 활동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통해 음악적으로 한 계단 더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글로벌 행보 역시 인상적이다. 이프아이는 미국 LA ‘KCON LA 2025’ 무대에 올라 전세계 팬들과 새로운 만남을 열었다. 이어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에서는 쏟아지는 비를 뚫는 집중력으로 무대를 이끌었고, 거센 환경 속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연이은 무대와 다양한 페스티벌을 거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이프아이를 응원해온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성장한 이프아이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프아이는 데뷔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이뤄내며, 국내외 무대에서의 활약을 이미 입증했다.  

미니 2집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는 20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방영되며, 이프아이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더욱 폭넓은 글로벌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