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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속 매혹 변신”…안효섭·채원빈 향한 설렘→로코의 진짜 얼굴은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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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표정 속에 묻어난 프로다운 자신감, 김범이 새로운 장르에 깃든 설렘을 안고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시청자 곁에 나선다. 안효섭이 그려내는 농부 매튜 리, 채원빈이 담아낼 쇼호스트 담예진과 함께 펼칠 잔잔하면서도 솜사탕처럼 달콤한 로맨스코미디, 바로 그 중심에 김범이 있다.
김범이 출연을 확정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밤낮없이 쉴 틈 없는 삶의 경계에서 마주친 세 남녀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김범은 극 중 프랑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전무 '서에릭' 역을 맡아 무심한 여유와 적극적인 직진 사이를 오가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빚어낼 예정이다. 오랜 시간 독특한 매력과 깊은 내면 연기로 사랑받아온 김범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연기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tvN '고스트 닥터'에서는 판타지, 코미디, 의학 드라마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고, '구미호뎐1938'에서는 치명적인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완성했던 김범이 이번에는 로코 장르에서 환상적인 변주를 시도한다. 그가 안효섭, 채원빈과 셋이 이뤄낼 티키타카와 따뜻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소소한 일상과 예상치 못한 설렘, 진짜 사랑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작품이다. 김범의 색다른 존재감이 안효섭, 채원빈과 함께 그려갈 특별한 이야기로 완성될 전망이다.
한편, 김범을 비롯해 안효섭, 채원빈이 출연하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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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오늘도매진했습니다#안효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