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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한국거래소, 거래 정상화 절차 돌입
경제

“소프트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한국거래소, 거래 정상화 절차 돌입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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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주권매매거래 정상화에 들어간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소프트센 보통주와 1우선주가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18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19조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공식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 매매거래 정지 사유가 해소돼 오는 2025년 8월 22일부터 소프트센의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업무규정시행세칙 제26조에 따라 매매거래 재개일 장개시 전 시간외매매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이번 실질심사 대상 제외로 소프트센의 시장 내 주식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공시속보] 소프트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주권매매거래 재개
[공시속보] 소프트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주권매매거래 재개

투자자들은 거래소 공시 내용과 매매 일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측은 관련 정보 확인을 재차 당부하며 거래 재개 이후 시장 상황 변화에도 신중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소프트센의 거래 정상화가 투자자 신뢰 회복과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자 안정성 확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소프트센의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을 계기로, 향후 유사 사례에 대한 거래소 기준과 심사 과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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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센#한국거래소#상장적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