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해성사랑 열기 폭발”…진안 홍삼축제 밤하늘 물들인 감동 피날레→현장 울린 팬심의 힘
진해성이 깊은 감성과 힘 있는 목소리로 진안 홍삼축제의 밤을 황홀하게 수놓았다. 팬클럽 해성사랑 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한자리로 모여,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응원과 함성으로 무대를 금빛으로 물들였다. 진안 군민들과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 그 에너지는 가을밤의 고요를 깨우며 잊지 못할 감동으로 퍼져 나갔다.
진해성이 선보이는 ‘사랑반 눈물반’, ‘옥치마’, ‘잡초’와 신곡 ‘아름다운 당신이여’, 그리고 ‘열두 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무대는 진성 깊은 노래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은 진해성의 이름을 연호하며 별빛 같은 응원을 보냈고, 진해성 역시 팬클럽 해성사랑을 향해 “여러분 덕분에 더욱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무대를 감싸는 박수와 환호, 이어지는 팬미팅 현장은 진해성과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했다.

진안 홍삼축제 관계자와 전춘성 군수 역시 팬클럽 회원들의 환대에 밝게 화답했다. 국화꽃이 펼쳐진 동산, 깊은 향기에 빠진 해성사랑 회원들은 사진을 담으며 진안의 따스함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공연을 위해 나흘 연속 전국을 누비며 기운을 쏟아낸 진해성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새삼 진한 울림을 남겼다.
팬들은 “그의 진심과 무대 매너, 그리고 변함없는 미소가 우리에게 오히려 힘을 준다”며 진해성의 열정을 두 배로 응원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진해성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함께, 먹거리와 즐길거리 풍성함까지 더해 모두가 만족스러운 가을 밤이 완성됐다. 진해성과 해성사랑, 그리고 진안 군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진안 홍삼축제의 피날레는 긴 여운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남기며 감동의 대서사로 기록됐다.
진해성은 영월 청령포원 개원식, 김천포도축제, ‘현역가왕2’ 부산 앵콜콘서트, 그리고 진안 홍삼축제까지 4일간 연이어 전국 무대에 오르며 활력을 전했다. 이번 진안 홍삼축제 무대와 팬미팅 현장은 다채로운 가을 풍경 속에서 그의 존재감을 다시 증명한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