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응원봉 인증에 이찬원 동심 폭발”…톡파원25시, 덴마크 꿈결 여행→3스타 셰프 미식 맞대결
따스한 햇살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가운데, 이원일이 ‘톡파원25시’ 현장에서 이찬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평소 팬클럽 ‘찬스’의 열렬한 회원임을 공개한 이원일은, 응원봉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 깜짝 고백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순간 반전시켰다. 이찬원 또한 인증 사진 앞에 설렘으로 얼굴을 붉혔고, 두 사람 사이에 맴도는 진심 어린 교감이 스튜디오 공간을 가만히 물들였다.
이번 ‘톡파원25시’는 덴마크, 남프랑스 소도시, 뉴욕을 이어주는 ‘100달러의 행복’ 코너로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코펜하겐의 인어공주 동상부터 뉘하운 운하를 따라 펼쳐지는 잊지 못할 풍경, 그리고 블록 장난감의 고향 빌룬에서 631만개 블록이 빚어낸 거대한 아트까지, 시청자는 한 편의 여행 다큐를 닮은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직접 블록을 조립해 주문해야 하는 레스토랑의 신선한 시스템에서는 출연진 모두의 순수한 소년미가 유쾌하게 터져 나왔다. 이찬원은 “이제 서른인데 지금 봐도 너무 설렌다”며 어린 시절의 동심을 떠올리는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미소를 더했다.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10년 연속 글로벌 미식 가이드 3스타에 빛나는 황정인 셰프가 마치 주인공처럼 무대를 이끌었다. 오랜 시간 간직한 장독과 손맛, 그리고 세계적 요리사 코리 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담백하게 풀어놓은 황정인 셰프의 말에는, 요리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자부심이 탄탄히 녹아 있었다. 이원일은 황정인 셰프를 응원하며 “3스타를 10년 지키는 건 연예대상 10년 연속 후보에 오르는 것과 같다. 전현무는 연예계의 3스타”라 덧붙여 따뜻한 유머로 시청자의 마음을 녹였다.
코스 요리가 즐비한 레스토랑의 열기와, 예약이 어려운 현장의 특별한 분위기는 고스란히 안방에도 전달됐다. 매회 랜선 여행과 미식, 출연진의 진솔한 반응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톡파원25시’. 이번 회차에서는 덴마크 여행의 설렘, 이원일과 이찬원의 팬심 인증, 미식계의 살아 있는 전설 황정인 셰프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시청자에게 진한 여운과 기대를 남겼다. ‘톡파원25시’는 7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