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스탄불 시장 형제 디스카운트”…전현무·박나래·이장우, 유쾌한 팜유 캠핑→진정한 힐링 예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이스탄불의 전통 시장에서 새로운 풍경과 음식을 만나는 여정이 펼쳐졌다. 활기찬 시장의 이국적인 향취 속에서 세 사람은 서로를 든든한 동료 삼아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었고, 평소와는 조금 다른 설렘과 호기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지도앱을 손에 든 전현무가 갈림길마다 팀의 길잡이 역할을 자처하며 앞장서자, 박나래와 이장우는 낯선 식자재의 신선함에 빠져들었다.

두 손 가득 식재료를 고르던 세 사람에게 현지인들이 ‘형제 디스카운트’를 제안하는 순간, 시장 전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 전현무는 “현지 문화를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시장 투어의 의의를 강조했다. 박나래는 정성껏 고른 채소와 향신료를 손에 들고 감탄을 이어갔으며, 이장우는 이스탄불 시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식자재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캠핑 요리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시장 한켠 야장에서 목을 축이던 휴식 시간에는 각자의 일상과 여행의 의미를 나누는 소박한 대화가 오갔다. 팜유 멤버로서 이장우는 직접 연구한 현지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고, 전현무와 박나래는 예상을 뛰어넘는 레시피에 큰 감동을 전했다. 캠핑 요리의 화려한 비주얼과 따스한 에너지가 가득한 이 순간, 세 사람은 이스탄불의 낯선 공기 속에서도 자신의 삶과 우정을 다시 한 번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삼인방의 이스탄불 시장 체험은 다채로운 먹거리와 현지의 문화적 색채를 더욱 풍성하게 녹여냈다. 각기 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낯선 공간을 즐기는 모습은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또다른 힐링의 순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1인 가구의 다채로운 라이프를 그려낸 ‘나 혼자 산다’는 팜유 세미나 이스탄불 2탄을 통해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세 팜유 멤버의 진솔한 우정과 체험의 순간을 담아낼 예정이다. 전통 시장 투어와 이장우가 재해석한 현지 캠핑 요리, 그리고 꾸밈없는 힐링 타임은 7월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