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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패널 궁금증 폭발”…캥거루 고기 앞 리얼 반응→호주 미식의 짜릿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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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패널 궁금증 폭발”…캥거루 고기 앞 리얼 반응→호주 미식의 짜릿한 진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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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과 기대감으로 가득한 '톡파원 25시'의 랜선 여행이 이찬원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펼쳐졌다. 호주에서 전해지는 낯선 풍경과 이국적인 맛에 패널들은 미소로 시작했고, 시간이 흐르며 미지의 미식 앞에서 한층 깊은 궁금증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생소한 캥거루 고기와 다채로운 도시의 매력이 조용한 파문을 일으켰다.

 

이번 방송에는 배우 김성령과 강리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호주 시드니부터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까지, 세계 각국을 가로지르는 특별한 여정이 완성됐다. 호주 톡파원 신상훈은 5천 마리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는 타롱가 동물원을 방문, 기린 뒤로 펼쳐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한 폭의 그림처럼 전하며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원 경관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톡파원 25시' 이찬원 "피 맛 안 나요?", 호주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캥거루 고기→과연 그 맛은?
'톡파원 25시' 이찬원 "피 맛 안 나요?", 호주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캥거루 고기→과연 그 맛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호주의 색다른 미식, 캥거루 요리였다. 신상훈은 현지에서 흔하게 즐기는 캥거루 스테이크와 햄버거를 직접 맛봤다. 스튜디오에서는 캥거루 고기가 근육질이라 질길 것 같다는 추측이 오갔고, 신상훈은 한입 베어문 뒤 “비린맛 한 개도 안 난다”고 말했지만 솔직한 표정에 출연진들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이내 “소고기와 80프로는 비슷해도 끝맛에 쇠 맛이 돌고, 이는 철분이 많아서”라고 설명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했다.

 

이어 캥거루 햄버거는 “너무 맛있다”며 강한 추천을 남겼고, 이찬원 역시 “햄버거에는 피 맛 안 나요?”라고 농담스럽게 물으며 한층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신상훈이 “양념과 숯불 조리로 맛이 확 살아났다”며 캥거루 고기의 새로운 면모를 소개하자, 출연진들은 새로운 미식 세계에 진지한 호기심을 보였다.

 

방송 후반부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고급 코스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투어까지 더해지며 잊지 못할 호주 여행의 감동이 이어졌다. 이처럼 촘촘한 여정과 솔직한 미식 체험이 어우러진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낯선 세계의 매력과 따스한 동행의 의미를 전한다.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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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캥거루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