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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품은 UAA”…카리스마에 무게 더해진 새 동행→폭풍 행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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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품은 UAA”…카리스마에 무게 더해진 새 동행→폭풍 행보 예고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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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송혜교, 유아인 등이 소속된 UAA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에 나선다. 선 굵은 연기와 독특한 색채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깊은 울림을 전해온 류준열이 다시 한 번 자신의 경계와 비상 가능성을 스스로 확장하는 순간을 맞았다. 배우를 향한 진심 어린 지지와 기대가 만나는 시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작은 파문이 번지고 있다.

 

UAA는 류준열을 “탁월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독보적인 배우”라고 평가하며, 배우 류준열이 더 넓은 스크린과 무대 위에서 한계를 넘어서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류준열 역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이번 만남을 통해 새로운 도약과 내면의 성장을 꿈꾸는 듯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UAA에는 배우 송혜교, 유아인, 김다미, 김대명, 안은진, 장기용 등 신뢰할 만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소속돼 있어,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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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강렬한 데뷔를 알린 류준열은 같은 해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깊은 감정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등 굵직한 작품에서 남다른 무게감을 보여왔으며, ‘리틀 포레스트’,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외계+인’, ‘올빼미’까지 쉬지 않고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특히 ‘택시운전사’는 1218만 명을 동원한 역대급 흥행작으로 류준열을 천만 배우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수상 이력으로도 류준열의 깊어진 내공이 입증된다. 2017년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시작으로 2023년 ‘올빼미’로 백상 남우주연상 등 각종 시상식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연기력에 대한 대중과 평단의 신뢰를 동시에 쌓아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계시록’에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한편, 류준열이 새 출발을 알린 이번 소식은 믿음과 성장, 그리고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엔터테인먼트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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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uaa#송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