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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 원채·서빈 재조합”…빛나는 케미→시즌2 변화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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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 원채·서빈 재조합”…빛나는 케미→시즌2 변화의 서막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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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새로운 계절을 예고하는 퀸즈아이의 변신은 한 장의 사진에서부터 시작됐다. 원채와 서빈, 두 사람의 싱그러운 조합은 흰 티셔츠와 청바지의 세련된 매만큼이나 맑은 에너지로 가요계에 또 다른 설렘을 안겼다. 합류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기대의 온도는 높아졌고, 프로필에서 뿜어져 나오는 순수함과 청초함은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더 원채는 데뷔 이래 팀의 중심을 지켜온 존재로, 힘 있는 보컬과 날카로운 무대 퍼포먼스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왔다. 빅엔터테인먼트는 변화의 순간 속에서도 원채가 다시 한 번 퀸즈아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거라 내다보며 한층 깊어진 신뢰를 내비쳤다.

“새 멤버로 더 강해진 퀸즈아이”…원채·서빈, ‘프로필 공개’로 컴백 기대감 폭발 / 빅엔터테인먼트
“새 멤버로 더 강해진 퀸즈아이”…원채·서빈, ‘프로필 공개’로 컴백 기대감 폭발 / 빅엔터테인먼트

새로운 피로 합류한 서빈은 SBS ‘유니버스 티켓’ 출신 이수빈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탄탄한 팬덤을 품고 있다. 청량한 미소와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퀸즈아이의 분위기에 특별한 변화를 안겨줬다. 무엇보다 서빈의 음색은 신선한 기대를 품게 하며, 실력과 비주얼 모두에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는 평가다.

 

두 멤버의 프로필과 함께 공개된 커버곡 영상은 컴백을 기다리던 이들의 마음을 더욱 끌어당겼다. 원채는 이하이의 ‘원,투,쓰리,포(1,2,3,4)’를 자신만의 호흡으로 재해석했고, 감각적인 음색과 힘 있는 고음으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서빈 또한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소화하며, 팀의 새로운 시너지를 완성하는 데 일조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퀸즈아이만의 색을 녹여내며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2022년 ‘Yummy Yummy’로 시작된 퀸즈아이의 여정은 이제 6인조로 새롭게 재편되며 시즌2의 막을 올린다. 빅엔터테인먼트는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면 반드시 후속작이 있듯,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순차적으로 공개될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퀸즈아이는 원채와 서빈을 시작으로 6인조 전원 프로필을 차례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시즌2 활동의 첫 발걸음인 이번 프로필 공개와 커버곡 영상이 가요계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퀸즈아이만의 새로운 서사가 어떻게 완성될지 관심이 고조된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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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아이#원채#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