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신곡 RUSH 무대 폭발”…생일에 팬심 흔든 밤→새로운 도약 예고
환한 미소로 무대에 등장한 백호는 생일을 맞은 벅찬 설렘을 음악에 담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를 가득 채웠다. 강렬한 조명 아래 백호만의 에너지와 깊은 눈빛이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으로 객석을 사로잡았고, 스페셜 파티 현장은 첫 신곡 무대 공개와 함께 모두의 심장이 뜨겁게 뛰는 순간으로 변모했다. 팬들은 쏟아지는 환호와 어우러진 박수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이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내어 주었다.
스페셜 파티의 문을 연 것은 바로 백호의 신곡 ‘RUSH’였다. 이 곡이 처음 선보인 무대에서부터 현장은 이미 고조됐고, ‘엘리베이터’, ‘WHERE YOU AT’, ‘BET BET’, ‘Savior’ 등 백호의 서사가 깃든 명곡들이 연이어 이어지며 그만의 음악적 색채가 짙게 배어났다. 퍼포먼스와 음색의 조화,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카리스마가 무대 위에 쏟아졌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곡마다 팬들의 반응은 점점 더 뜨거워지기만 했다.

공연 중간 이어진 Q&A 코너에서 백호는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펼쳤다. 일상의 생각과 근황을 나누고 각종 게임에 함께 참여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더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완성했다. 팬들 또한 숨겨둔 마음을 백호에게 전하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
이날 총 14곡에 달하는 세트리스트에는 ‘FEELS’, ‘No Rules’, ‘Nutty Nutty’, ‘여보세요’, ‘Festival in my car’, ‘LOVE BURN’, ‘지금까지 행복했어요’ 등 백호가 걸어온 음악의 결이 조화롭게 녹아들었다. 무대마다 다른 분위기 속에서도 몰입과 감동, 관능적 퍼포먼스로 백호만의 진정성이 빛났다.
백호는 “오늘 이 스페셜 파티에서 특별한 선물로 신곡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고, 팬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이 새로운 시작에 힘을 실었다. ‘BAEKHO : RUSH MODE’ 프로젝트에 대해 백호는 자신의 음악 인생에 있어 새 챕터를 여는 의미라며, 출발점이 되는 오늘을 팬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BAEKHO SPECIAL PARTY [RUSH MODE]’는 신곡 ‘RUSH’의 무대와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 그리고 오롯이 팬들을 위한 무대로 구성돼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티스트 백호의 새로운 시작이 팬들과 함께 하는 출발선 위에 선명하게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