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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시즌4 귀환”…사이먼 도미닉, 파란 모래시계 속 진짜 사랑→10월 심장 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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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시즌4 귀환”…사이먼 도미닉, 파란 모래시계 속 진짜 사랑→10월 심장 떨림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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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파란빛 속에 멈췄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이별의 아픔 끝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진짜 감정, 그리고 예고 없이 밀려오는 설렘이 채워질 그 공간에는 또다시 전혀 다른 사랑의 이야기가 피어날 예감이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가 오는 10월 1일, 기존의 감성을 뛰어넘는 리얼리티로 돌아온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서로에게 이별을 고한 커플들이 한 곳에 모여 지난 연애를 되짚으며, 자신의 감정과 진짜 사랑에 대해 다시 물어보는 여정을 담아왔다. 단순한 관찰을 넘어 각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선, 달라진 사랑의 가능성을 그리며 매번 시청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프로그램은 15주 연속 유료 가입기여자 수 1위, 공개 40일 만에 100만 시청자를 돌파하며 티빙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환승연애 시즌4, 10월 첫 공개(출처=티빙)
환승연애 시즌4, 10월 첫 공개(출처=티빙)

이번 시즌의 로고 포스터에는 파란빛 배경에 모래시계가 담겼다. “멈췄던 우리의 시간이 다시 시작된다”는 문구가 더해져, 멈춰버린 관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의 떨림을 은유적으로 전했다. 환승, 재회,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감정의 한가운데에서 누군가는 성장하고, 누군가는 또다시 사랑을 선택한다. 이 모든 흐름은 현실적인 연애의 단면을 더욱 깊이 있게 보여줄 것으로 예고됐다.

 

패널진 역시 색다른 해석과 웃음을 견인할 전망이다.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 등 지난 시즌을 담당했던 기존 멤버들이 다시 뭉쳐 각기 다른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감정선을 읽어내고, 리얼한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제 연애와 이별, 복잡하게 얽힌 감정의 실타래가 시즌4에서는 한층 밀도 높은 서사로 펼쳐진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는 오는 10월 1일 첫 공개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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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사이먼도미닉#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