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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닭볶음탕 명장면”…평창 용평면, 30년 비밀향연→시청자 침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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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닭볶음탕 명장면”…평창 용평면, 30년 비밀향연→시청자 침샘 자극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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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랑과 30년의 세월이 깃든 평창 용평면 닭볶음탕은 ‘생방송투데이’를 통해 특별한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았다. 강원도 평창군 장평리에 자리한 이 식당은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밴 닭볶음탕의 깊은 맛으로 오랫동안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아 왔다.  

 

방송에서는 닭볶음탕 한 그릇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장인정신과 따스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시간을 담아냈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인연과 주민들의 애정이 함께 녹아든 이 식당의 오랜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곳은 닭볶음탕뿐 아니라 민물매운탕, 빠가사리매운탕, 메기매운탕, 쏘가리매운탕, 토종닭백숙 등 다양한 메뉴로 입소문을 탔다. 사계절 내내 붐비는 손님들, 소복이 쌓인 이야기들, 그리고 푸짐한 한 상은 보는 이들에게 정 많은 시골의 정서를 선물했다.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SBS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이미 여러 차례 다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민물매운탕 맛집으로 주목받아 온 만큼, 해당 식당은 이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십여 분 넘게 우러난 육수에 촉촉하게 익은 닭고기의 촉감, 부드러운 감자와 얼큰한 양념맛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선 가족의 기억, 오랜 추억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생방송투데이’ 3782회에서는 평창 닭볶음탕 인생식당 외에도 청보리밭 체험, 패러글라이딩, 대천해수욕장 키조개삼합구이, 수도권 최고의 간장게장, 그리고 서울 홍제동 반찬가게까지 각양각색의 맛집 이야기와 명소를 다채롭게 전달했다. 다양한 정보와 함께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오후를 장식했다.  

 

이날 소개된 평창군 장평리 닭볶음탕 맛집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정과 온기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평일 저녁 6시 55분, ‘생방송투데이’를 통해 더욱 진한 휴먼스토리와 맛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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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평창닭볶음탕#인생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