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전유진 청춘 예감 담아낸다”…‘트웬티’ 첫 단독 콘서트→스무 살 감정 파도
엔터

“전유진 청춘 예감 담아낸다”…‘트웬티’ 첫 단독 콘서트→스무 살 감정 파도

문경원 기자
입력

싱그러운 미소가 가득한 무대, 그리고 데뷔 뒤 처음 안기는 관객의 환호. 스무 살 청춘의 특별한 순간을 맞이한 전유진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첫 팬 콘서트 ‘트웬티’로 무대에 오른다. 해맑은 표정과 컨페티로 물든 포스터 한 장이, 그녀가 여는 인생 두 번째 챕터의 설렘과 변화의 바람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전유진은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팬들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무대를 만든다. ‘트웬티(TWENTY)’라는 타이틀처럼, 이번 콘서트는 전유진의 성장과 스무 살의 희망이 오롯이 녹아든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과 직접 마주하는 흥분된 떨림, 청춘의 감정이 눈에 보이듯 시선을 끈다. 특히 그간 ‘현역가왕’부터 다양한 무대에서 남녀노소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묵직한 보컬과 진솔한 메시지도 이번 공연에서 한껏 빛날 전망이다.

“청춘의 설렘 더한다”…전유진, ‘트웬티’ 첫 팬 콘서트로 스무 살 순간 기록
“청춘의 설렘 더한다”…전유진, ‘트웬티’ 첫 팬 콘서트로 스무 살 순간 기록

첫 팬 콘서트 소식이 알려진 19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포스터가 넘치는 기대감을 더했다. 청량함과 순수함, 그리고 새로운 꿈을 향한 설렘이 사진 한 장을 타고 전국의 응원으로 번지고 있다. 온라인 각지에서 팬들은 “드디어 전유진의 무대가 펼쳐진다”며 환호하고, 진정성 있는 무대와 청춘만의 솔직함을 기대하는 목소리로 SNS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유진의 음악 여정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서 빛을 본 순간부터 시작됐다. 2020년 ‘사랑…하시렵니까?’로 첫 발을 디딘 뒤 특유의 깊은 감성과 탄탄한 가창으로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현역가왕’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존재감을 확인한 뒤 보컬 실력과 무대 매너 모두에서 호평을 이었다. 전유진 특유의 소울과 청춘의 파도가 관객을 휘감아, 첫 단독 콘서트장 역시 세대를 넘어선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전유진에게도, 팬들에게도 감정의 회랑을 걷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적인 교감, 음악을 매개로 한 설렘과 청춘의 진동, 그리고 누구보다 진솔한 이야기까지 하나의 무대로 완성될 전망이다.

 

전유진 1st Fan Concert ‘트웬티’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25일 오후 7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콘서트는 깊은 가을, 스무 살의 설렘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쉴 두 날에 걸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경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전유진#트웬티#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