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We are’ 106만 질주”…K팝 걸그룹, 밀리언셀러 신화→팬덤 열기 폭발
뜨거운 음악의 열기가 음반 매장을 가득 메웠다. 아이들은 미니 8집 ‘We are’를 손에 들고, 팬들과 맞닿은 그 순간에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쏟아지는 응원과 찬란한 환호 속에서 무대 위의 자신감은 절정에 달했고, 팬덤의 에너지는 끊임없이 확장됐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신보 ‘We are’로 다시 한 번 걸그룹 신화에 도전한다. 한터차트 기준으로 이번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무려 106만 3,526장을 기록했다. 이는 ‘I feel’, ‘2’, ‘I SWAY’를 잇는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이자, 2025년 앨범을 발표한 모든 K팝 걸그룹 가운데 초동 판매랭킹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킨 성과다. 계속된 기록 경신은 놀라움과 감동을 함께 남기며 K팝 신에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We are’의 흥행 열기는 국경을 넘어 거침없이 확장됐다. 앨범 발매 직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에서 일간과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8위, 스포티파이, 디저, 샤잠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아이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이 강렬하게 부각됐다. 타이틀 곡 ‘Good Thing’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누적 5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상위권을 오랫동안 점령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영역 모두에서 아이들 특유의 음악성, 감각, 퍼포먼스가 현재진행형으로 증명되고 있다.
앨범 ‘We are’가 전하는 메시지는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와 당당한 자기 확신, 그리고 변하지 않는 팬들과의 약속이다. 발매 당일부터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뜨거운 성원을 보냈고,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강렬한 세계관과 뚜렷한 아이덴티티로 응답했다. 에너지 넘치는 곡과 파워풀한 무대, 앨범의 깊은 메시지는 차트와 기록 속에서 또렷하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는 29일 아이들은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ASEA 2025’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대륙을 가로지르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써내려 갈 또 다른 기적 같은 장면과 명장면이 무대를 밝힐 그 순간, K팝 걸그룹의 새로운 역사가 다시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