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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동화 속 꽃밭 청춘 각성”…정규 3집 서사 절정→열기 고조되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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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동화 속 꽃밭 청춘 각성”…정규 3집 서사 절정→열기 고조되는 컴백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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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꽃밭 위에 선 이펙스가 마치 동화책의 한 페이지를 연상시키는 장면으로 청춘의 감각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데님 의상과 유니크한 비즈, 스카프, 선글라스 등 하나하나 독특한 소품들이 어우러지며 멤버들은 각자의 청춘이 깨어나는 순간을 자유롭고 강렬하게 펼쳐 보였다. 사진 속 낭만적인 색채와 로맨틱 무드는 이펙스의 성장을 은유하는 한편, 청춘의 찬란함을 고스란히 담아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펙스는 세 번째 정규앨범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각자의 청춘이 꽃처럼 피어나는 서사를 완성했다. 서로 연결된 포즈에 나비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연출까지 더해지며, 팬들은 청춘의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첫 콘셉트 포토가 클래식한 마스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냈다면, 이번엔 한층 더 자유롭고 동화적인 세계가 펼쳐진 것이 인상적이었다. 각 멤버들이 담아낸 개성은 포토마다 또렷하게 살아 움직이며, ‘소화 3장’이 들려줄 청춘의 다채로운 빛깔에 기대감이 쏠린다.

“이펙스, 꽃밭 위 날개를 펼치다”…‘소화 3장’서 동화적 청춘 각성→컴백 기대감 증폭 / C9엔터테인먼트
“이펙스, 꽃밭 위 날개를 펼치다”…‘소화 3장’서 동화적 청춘 각성→컴백 기대감 증폭 / C9엔터테인먼트

데뷔부터 ‘청춘’을 테마로 일관된 화법을 보여준 이펙스는 이번 앨범에 이르러 자신들만의 서사를 절정으로 이끈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은 음악적으로 완성도를 높인 트랙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각성’이라는 키워드는 이 시리즈에서 가장 깊은 메시지를 던지며, 청춘의 우화가 시각적으로도 뚜렷하게 각인된다. 특히 컴백에 앞서 선공개되는 신곡 ‘피카소 (Picasso)’는 이펙스만의 독창적 청춘 스토리의 서막을 여는 곡으로, 팬들의 설렘을 한껏 키웠다.

 

이펙스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 세계는 21일 오후 6시 ‘피카소’ 선공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어 28일 오후 6시,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의 전곡이 베일을 벗으며, 청춘 3부작의 마지막 정점을 알리게 될 예정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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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소화3장#피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