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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코스모시, 편의점 일상 넘나든다”…야호 X GS25 협업→전세계 K-팝 팬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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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코스모시, 편의점 일상 넘나든다”…야호 X GS25 협업→전세계 K-팝 팬 궁금증 폭발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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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설렘 속 편의점 문을 연 케이팝 아티스트가 유쾌한 에너지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든다. 새로운 한국 여행 트렌드는 리센느와 코스모시가 전하는 K-편의점의 세계에서 시작된다. 꿀팁이 가득한 야호 X GS25 가이드북이 등장하며, 한국 편의점의 생생한 매력이 글로벌 팬들 사이에 넓게 퍼지고 있다.

 

이번 협업은 GS25와 손잡은 게임북 ‘야호’를 중심에 둔다. 리센느와 코스모시 멤버들은 각각 영어와 일본어 버전의 가이드북에서 목소리를 보태며, 서울 명소 추천은 물론 인기 간식, 도시락 조합 등 현실감 넘치는 쇼핑 노하우까지 직접 전달했다. 원이는 GS25 도시락 시리즈와 SNS를 뒤흔든 색다른 음료 조합을 소개해 실전 여행 가이드로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메이는 1+1, 2+1 혜택 꿀팁을, 미나미는 편의점 식품을 더욱 따뜻하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말하며, K-편의점 이용법을 섬세하게 이어갔다. 전원이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코스모시는 한류팬 시선에서 다양한 로컬 체험과 한강 라면, 신제품 이온음료 등 실속 있는 상품 추천으로 이질감을 허물었다.

“유럽·일본도 열광”…리센느·코스모시, ‘야호’ 게임북서 한국 편의점 매력 전한다 / 스페이스오디티
“유럽·일본도 열광”…리센느·코스모시, ‘야호’ 게임북서 한국 편의점 매력 전한다 / 스페이스오디티

야호 가이드북의 강점은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사이에 있는 경계마저 흐리게 하는 콘텐츠 확장에 있다. 디지털 숏폼 영상으로 제작된 리센느와 코스모시의 편의점 꿀팁은 대중적 언어와 현장감을 더해, 단순한 안내를 넘어 현지 일상과 연결된다. 각 멤버만의 레시피와 꿀팁, 인기 상품 체험, 아티스트가 직접 고른 간식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 한국의 독특한 생활 문화를 전 세계로 직행시킨다.

 

K-팝 가수들의 진심이 스며든 인터랙티브 프로젝트는 무대 위 열기와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이번 ‘야호 X GS25’ 가이드북은 단순한 여행 안내를 넘어서 한글과 팝 아티스트, 일상 소통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순간을 기록한다. 팬덤과 아티스트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하며, 한국어와 케이팝의 연결고리가 새로운 여정이 됐다.

 

야호는 매월 각기 다른 케이팝 아티스트가 호스트로 참여해 음식, 뷰티, 명소를 비롯해 한글의 다양한 실용적 활용법까지 직접 소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카드, 영파씨, 82메이저, 리센느, 코스모시 등 다양한 K-팝 그룹이 이 여정에 함께했으며, 영어·일본어 등 다양한 버전의 야호 가이드북이 미국, 유럽, 일본, 서울 등 국내외 팬들을 향해 무료 배포되고 있다.

 

한편 ‘야호 X GS25’ K-편의점 가이드북은 인천공항, 명동, 성수, 제주 등 전국 GS25 25개 점포에서 9월 한 달 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된다. 리센느, 코스모시가 출연한 숏폼 영상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야호 게임북은 시카고, 뉴욕, 런던, 도쿄 등 세계 각지 K-팝 팬 매장에서도 제공된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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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코스모시#야호xgs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