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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노란빛 여신 변신”…아이브 감성 초여름 정원→숨 멎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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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노란빛 여신 변신”…아이브 감성 초여름 정원→숨 멎는 순간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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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신선한 햇살이 스며든 정원, 가녀린 빛 아래 레이가 고요하게 풍경을 물들였다. 아이브의 멤버 레이는 생기로운 노란 컬러의 의상과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자신만의 정갈한 분위기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잔향처럼 퍼지는 빛과 감정의 흐름이 어우러진 사진 속 레이는, 환한 미소와 잔잔한 표정으로 여유로운 초여름의 오후를 완성했다.

 

레이는 밝은 옐로우 반소매 티셔츠와 롱스커트를 겹쳐 입고, 볼드한 브라운 벨트와 라탄 토트백으로 섬세한 계절감을 더했다. 발끝에는 베이지 톤의 앵클부츠를 신어 전체 스타일을 부드럽게 완성했고, 자연스러운 긴 머리와 조용한 눈빛이 정원 속 무드와 어우러지며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났다. 화면의 배경이 된 잎새, 꽃잎, 신선한 물방울까지, 레이는 본연의 청량함으로 그 공간을 가득 채웠다.

“햇살처럼 번지는 시선”…레이, 노란빛 청량→초여름 감성 폭발 / 걸그룹 아이브 레이 인스타그램
“햇살처럼 번지는 시선”…레이, 노란빛 청량→초여름 감성 폭발 / 걸그룹 아이브 레이 인스타그램

레이는 이번 패션 화보에서 “@lofficielsingapore @poloralphlauren @ralphlauren”이라는 태그를 남기며 초여름 계절 특유의 산뜻한 에너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눈부신 햇살 아래 빛나는 순간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잠시 숨을 고르게 만드는 매력을 지녔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름처럼 빛나는 순간”, “노란빛이 레이에게 완벽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변신에 박수와 감탄이 이어졌으며, 레이만의 독자적인 감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화보는 데뷔 후 색다른 분위기와 무드로 돌아온 레이의 새로운 얼굴을 담아내며, 아이브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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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이브#초여름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