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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홍현희, 문 너머 새로운 만남”…가보자GO 시즌5→주말 예능 진짜 감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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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홍현희, 문 너머 새로운 만남”…가보자GO 시즌5→주말 예능 진짜 감동 예고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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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밝힌 저녁 골목길에 번지는 웃음, 그 사이로 안정환과 홍현희가 나란히 선다. 문 앞에 선 두 사람의 설렘과 긴장, 그리고 초인종 너머 펼쳐질 새로운 만남의 풍경은 단순한 버라이어티를 뛰어넘는다. 처음에는 유쾌한 순간, 이어서는 점점 속 깊은 대화가 떠오르며 시청자 각자 마음에 다른 울림을 전했다.

 

‘가보자GO’는 2024년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매 시즌마다 현실감과 참신한 기획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써 내려왔다. 거리에서 친구를 직접 섭외해 집까지 동행하는 순수한 즉흥성에 이어, 직업과 배경이 다양한 초대 손님들의 집을 방문하며 진짜 얼굴을 끌어냈다. 방송, 스포츠, 정치, 예능계는 물론, 유명 셰프와 프로듀서 같은 인물들도 참여해 보고 싶은 사람, 궁금한 이야기의 기대치를 높여왔다. 사적인 공간에서 오가는 솔직한 대화는 토요일 밤을 따뜻하게 물들여 왔다.

“안정환·홍현희가 온다”…‘가보자GO’ 시즌5, 더 강한 일상 버라이어티→주말 기대 모은다 / MBN
“안정환·홍현희가 온다”…‘가보자GO’ 시즌5, 더 강한 일상 버라이어티→주말 기대 모은다 / MBN

특히 안정환은 특유의 진솔함과 인간미로 손님들의 마음을 연 주인공이었다. 홍현희는 재치있는 멘트로 무거운 분위기도 유쾌하게 풀며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두 사람이 선사하는 화합과 위로가 시청자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이번 시즌5는 한층 새롭고 넓어진 무대에서 이야기를 펼친다. 친구의 집을 넘어 작업실, 일터, 연습실 등 초대 손님 고유의 공간을 찾아가는 설정으로, 익숙함 너머 깊이 있는 진심에 다가선다. 카메라 앞에서만 볼 수 있는 생기 가득한 장면부터, 일상 속 속삭임과 치열한 현장에서의 모습까지 초대 인물들이 드러내지 못했던 진실한 표정이 조명된다.

 

변화된 포맷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아무도 몰랐던 인물의 숨겨진 면모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 한 번 인물에 집중한 구성이 색다른 가족애, 삶의 의미, 우정의 가치를 깊이 새기게 한다. 토요일 저녁 8시 20분이라는 예능의 황금시간대에 맞춰, 현실과 예능의 경계를 허무는 리얼한 공감이 주말을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숙하지 않은 길을 다시 걷는다. 집이라는 안전한 공간에 머물기도, 낯선 연습실과 일터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안정환, 홍현희가 함께 걷는 그 길 곳곳에 숨은 진실과 웃음, 그리고 사람이 담긴 무수한 소소한 순간들이 준비됐다. 진정한 친구를 기다리는 시청자와, 매회 새로운 손님의 인생이 교차하며 토요일 밤만의 특별한 감동을 완성해 간다. ‘가보자GO’ 시즌5는 7월 5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전혀 다른 진짜 이야기로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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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안정환#홍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