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슈퍼맨 신드롬 점화”…데이비드 코런스웻, 예매 폭발→새로운 전설 탄생 예고
엔터

“슈퍼맨 신드롬 점화”…데이비드 코런스웻, 예매 폭발→새로운 전설 탄생 예고

신도현 기자
입력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연기하는 슈퍼맨이 관객의 마음을 압도하며 이미 새로운 신드롬의 중심에 섰다. 영화 ‘슈퍼맨’은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예매 열기를 몰고, 영웅의 서사가 다시 한번 살아 숨 쉬는 순간을 예고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초월적 힘을 지닌 슈퍼맨이 인류가 직면한 최대의 적에 맞서는 이야기가, 기대와 흥분을 동시에 자아낸다.

 

이번 작품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독창적인 색채를 보여준 제임스 건 감독의 손길이 더해지며 한층 진화한 슈퍼히어로 무비를 선사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주연을 맡아 새로운 슈퍼맨의 얼굴을 예고했고, 레이첼 브로스나한이 로이스 레인 역을, 니콜라스 홀트가 렉스 루터로 분해 팽팽한 긴장감까지 더한다. DC 코믹스의 전설적인 영웅 슈퍼맨이 다시 스크린 위에서 시대의 상징으로 부활하는 순간이다.

영화 '슈퍼맨'
영화 '슈퍼맨'

‘슈퍼맨(1948)’을 시작으로, ‘맨 오브 스틸(2013)’에 이르기까지 커크 알린, 크리스토퍼 리브, 헨리 카빌 등 다양한 배우들이 슈퍼맨으로 관객과 만났다. 이번 신작이 고전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움을 얼마나 펼쳐낼지 이목이 쏠린다. 현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자 56,885명, 예매율 24.9%로 예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슈퍼맨’은 러닝타임 129분의 대작으로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으며, 오는 9일 스크린에서 새로운 전설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슈퍼맨#데이비드코런스웻#제임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