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승철×지니뮤직 파격 핫딜”…천원 전시권→젊음의 미술 관람법 바뀌나
화사한 가을 기운 속, 옥승철의 신선한 작품 세계가 지니뮤직의 파격적인 핫딜과 어우러져 또 다른 문화의 문을 연다. 평소 미술관을 망설이던 MZ세대부터 예술을 가까이 두고 싶은 애호가들까지, 천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에 롯데뮤지엄 ‘옥승철: 프로토타입 PROTOTYPE’ 전시가 한걸음 더 다가온다.
지니뮤직과 롯데뮤지엄이 손을 맞잡은 이번 이벤트는 9월 9일 단 1시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유료회원 200명 선착순으로 열리는 이 기회는 앱푸시·문자 알림 등으로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어, 예술과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사전 알림 신청은 7일까지 지니뮤직 매거진 댓글로 받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신한 전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옥승철의 개인전은 강렬한 조각, 회화, 설치 등 약 80여 점의 작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서베이 형태로 펼쳐진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교차하는 감각적 작품 세계는 젊은 관객들의 미감과 흥미를 동시에 자극하며, 직접 동선을 선택하는 자유롭고 몰입적인 관람법으로 관객의 능동적 해석을 유도한다.
전시장은 이미지 복제와 물성의 긴장감, 현실과 가상 경계의 경쾌한 넘나듦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근 주목받는 차세대 예술가로 꼽히는 옥승철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미지 소비와 디지털 세대의 정서에 발맞춘 작업을 선보이며, 새로운 미술 관람 문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지니뮤직 측은 앞으로도 음악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지속하며 대중의 예술 체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옥승철의 ‘프로토타입 PROTOTYPE’ 개인전은 10월 26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계속되며, 핫딜 특가는 9월 9일에만 열리고 9월 22일까지는 유료회원 대상 50% 할인도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