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ONE, 밀리언셀러 행진의 절정”…네버 세이 네버→아이코닉한 팬심 폭발
따사로운 빛이 쏟아지는 무대 위에서 제로베이스원 아홉 멤버는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의 힘찬 시작과 함께, 데뷔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고삐를 늦추지 않은 성장이 눈부시게 이어졌다. 케이팝 역사상 가장 빠른 6연속 밀리언셀러라는 찬란한 신화와 함께, 한 음반에 쏟아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열기가 마음을 울린다.
제로베이스원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네버 세이 네버’로 국내외 주요 음반차트 1위를 장악하며, K-팝의 지형을 재편하는 새 흐름을 만들었다. 발표 당일 110만 장을 돌파한 앨범은 카타르, 러시아, 체코 등 여러 나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일본 라인뮤직에서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아이코닉’ 역시 바레인, 베트남, 칠레 등 아시아와 남미 다양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 1위라는 영광을 더했다.

단순한 숫자놀음이 아니라, 폭발적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팀워크라는 서사가 더해졌다. ‘아이코닉’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6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 차트 최상위에 안착했다. 각 장면마다 아홉 색깔 개성, 여기에 새로운 장르의 융합과 수준 높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팬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이끌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지금까지 이어 온 청춘 3부작과 파라다이스 2부작에 이은 제로베이스원 음악 여정의 정점으로 꼽힌다. 평범한 오늘이 비범한 꿈으로 향하는 순간,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는 메시지를 앨범 전곡에 깃들게 했다. 제로즈라 불리는 글로벌 팬덤과 함께 빚은 성장의 기록, 그리고 감동의 결정체가 이번 앨범 한 장에 오롯이 담겼다.
다채롭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노래한 이번 앨범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시그니처를 새겼다. 팀만의 감성, 멤버 각자 특유의 매력, 팬들과의 긴밀한 메시지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졌다. “모든 곡이 명곡”, “준비한 시간과 노력이 느껴진다”, “팀워크와 무대가 모두 완벽하다” 등 각국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며, 인생을 아이코닉하게 만드는 에너지가 음악 속에 흘러들었다.
글로벌 차트 평정과 함께 제로베이스원의 질주는 멈추지 않고 있다. 오늘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선 타이틀곡 ‘아이코닉’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며, 이들의 아이코닉한 신드롬은 또 다른 스테이지로 확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