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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SNS천만뷰 초딩즈→서장훈·이수근 감탄→재능 고민 속 진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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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SNS천만뷰 초딩즈→서장훈·이수근 감탄→재능 고민 속 진짜 눈물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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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튜디오가 찬란한 끼와 진심이 가득한 초등학생들의 등장으로 한순간 환해졌다. SNS 팔로워만 6만 명에 달하는 13살 사연자는 유명 아이돌 지드래곤에게 직접 응원을 받은 특별한 주인공이었다. 춤과 노래 영상이 17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영향력을 자랑하자, 서장훈과 이수근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미래와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이어지며, 사연자의 빛나는 재능 뒤에 숨겨진 진심이 서서히 드러났다.

 

이어 12살 사연자는 비트박스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함께 남다른 예능감까지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사연자는 비트박스 최애 아티스트로 윙을 손꼽았고, 부모님 덕분에 SNS에서 유명해진 경험담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윙이 “‘형이랑 진지하게 비트박스 해보는 거 어때?”라며 직접 메시지로 응원해준 일화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드래곤·윙이 직접 인정했다”…‘무엇이든 물어보살’ SNS 천만뷰 초딩즈→현실 고민까지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지드래곤·윙이 직접 인정했다”…‘무엇이든 물어보살’ SNS 천만뷰 초딩즈→현실 고민까지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은 두 학생이 녹화 현장에서 처음 만나지만, 재능을 모아 즉석 협업 무대를 꾸미는 특별한 순간을 포착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두 아이의 순수함과 열정에 진심 어린 격려를 전하며 깊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더 많이 알려질 수 있을지 고민하던 초등학생은 MC들의 현실적 조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쌍둥이의 닮은꼴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 하늘로 떠난 딸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가족 등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세대를 넘어 유쾌함과 진심, 그리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공존한 이번 ‘무엇이든 물어보살’ 331회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주요 영상은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언제든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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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물어보살#지드래곤#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