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한·웨이스트 노 타임”…새 이름으로 무대 물들인 첫 순간→음악과 춤이 교차하는 눈부신 재출발
한때 그룹 라이즈에서 미소와 열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승한이, 다시 한 번 새로운 이름과 무대에서 찬란한 존재감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무기한 활동 중단이라는 깊은 고민의 시간을 뒤로한 승한은, ‘승한앤소울’이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여정을 힘차게 열어 보였다. 그의 무한한 가능성과 재능이 담긴 이 변화의 순간에 음악 팬들의 시선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승한앤소울’의 탄생에는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각오가 공존했다. 브랜드명이 내포하고 있는 ‘X’는 끝없는 도전과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의미한다. 승한을 중심으로 여러 창작자들이 모여 ‘소울’을 완성하는 크루의 형태는, 기존 아이돌의 모습에서 한층 성숙한 퍼포먼스 아티스트로서의 변화까지 예고한다. 이러한 가치관은 음악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전해지는 감각적 에너지로 생생하게 피어난다.

특히 첫 싱글 ‘웨이스트 노 타임’에는 승한의 목소리가 오롯이 담긴 두 곡이 실리며, 그만의 감정선과 개성을 고스란히 녹였다. 무엇보다 승한은 두 명의 댄서와 함께 구성한 크루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다져온 퍼포먼스 역량을 한껏 발휘한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춤을 매개로 서로에게 다가서는 진심과 밝은 에너지가 속도감 있게 그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2023년 라이즈로 데뷔한 이후 사생활 이슈와 복귀 논란, 그리고 최종 탈퇴라는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친 승한은, 이제 개인 아티스트의 길에서 또 한 번 용기를 꺼내 들었다. 새 출발이 주는 떨림과 설렘이 교차하는 나날, 자신만의 감각으로 준비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이번 데뷔 싱글 ‘웨이스트 노 타임’은 31일 음악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승한은 함께 무대를 꾸밀 크루와 더불어, 음악과 춤 모두에서 한층 깊어진 자신만의 빛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