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핑크빛 천사 강림”…‘Blooming Wings’ 첫 포토→몽환적 러블리 변주 궁금증

환한 미소와 함께 동화 속 한 장면이 현실로 피어난 듯, 최예나가 ‘Blooming Wings’ 첫 콘셉트 포토로 새로운 꿈의 시그니처를 그려냈다. 핑크빛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공중그네에 올라, 머리에 리본을 단 채 천사처럼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마치 시간을 멈춘 듯한 몽환과 설렘이 동시에 감돌았다. 그윽하게 빛나는 시선과 구름 위에 앉은 러블리한 자태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분홍빛 잔상을 남기며, 극적인 로맨틱 무드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사진 속 최예나는 사랑스러운 무드를 한껏 끌어올린 엔젤 비주얼로 색다른 세계관에 초대장을 건넨다. 동화 같은 분홍빛 공간에서 뿜어내는 로맨틱함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예나 코어’만의 독보적인 에너지가 완성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장의 서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에는 사랑, 자아, 변화라는 키워드가 세밀히 스며, 최예나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새로운 도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앞서 ‘SMILEY (Feat. BIBI)’, ‘SMARTPHONE’, ‘네모네모’ 등에서 밝고 당찬 에너지를 보여준 최예나는 최근에는 예능과 광고, 다양한 방송 무대까지 섭렵하며 ‘젠지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더욱 뚜렷하게 각인시키고, 컴백을 앞둔 무수한 콘텐츠와 무대에서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팬들 사이에 번지는 가운데, 최예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