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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 4000만 회…” 기부로 피어난 선한 울림→팬심 또 출렁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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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노래가 한여름 햇살처럼 온기를 더하며 다시 한번 기록의 물결을 일으켰다.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4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진심이 흐르는 선한 영향력의 힘을 입증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결은 물론, 영화 ‘소풍’의 깊은 여운과 더불어 수많은 이들의 사랑과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 곡은 지난 2023년 2월 개봉한 영화 ‘소풍’의 OST로, 서정적 울림과 삶의 여운이 담긴 메시지가 관객과 리스너 모두에게 커다란 감동을 전했다. 특히 임영웅 특유의 섬세한 감정 선과 부드러운 음색이 곡 전반을 감싸 안으면서,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와 어우러져 뜻 깊은 시너지를 완성했다. 하지만 더욱 화제를 모은 것은 바로 임영웅이 이 곡의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하며 실천한 따뜻한 행보다.

온라인 댓글창과 팬 커뮤니티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세상의 가장 큰 우산이 돼주는 임영웅”, “오늘도 작은 발자국 내어 봅니다” 등 애틋한 응원의 글이 줄을 이었다. 많은 이들은 노랫말 속에 스며든 서정성과 위로의 힘,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팬클럽 영웅시대 또한 임영웅의 음악에 진정성을 더해 미담을 만들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깊은 울림을 남기는 ‘모래 알갱이’의 인기와 임영웅의 기부 행보는 OST를 넘어 또 하나의 감동 서사로 기억되고 있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영화 ‘소풍’ 삽입곡으로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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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모래알갱이#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