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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근황 속 아들과 사이판의 웃음”…이혼 아픔 뒤 희망→진짜 행복 어디로 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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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근황 속 아들과 사이판의 웃음”…이혼 아픔 뒤 희망→진짜 행복 어디로 흐를까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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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미소와 함께 이시영이 아들과 사이판에서 보낸 여유로운 시간이 작은 설렘이 돼 퍼졌다. 이시영은 지난 이혼 발표의 아픔을 가슴에 품은 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은 근황과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이판에서의 따뜻한 순간이 담긴 영상 속에서 그는 "나의 오월, 정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행복했다"고 진심 어린 소회를 남겼다.  

 

유튜브에 공개된 사이판 여행 영상을 언급하며 "너무 재밌게 봤는데 엄청 반성도 많이 했다"고 고백한 이시영은, 바쁜 여행 일정을 돌아보며 자신에 대한 솔직한 반성을 드러냈다. "내가 이렇게나 여행을 훈련처럼 숨 쉴 틈 없이 하는 사람이었나"라는 자문은 지난 시간의 무게와 현재의 변화를 동시에 시사했다. 자유로운 공간에서 아들과 보내는 소중한 행복을 담으며, "다음엔 꼭 쉼이 있는 여행을 떠나려고요"라는 다짐 역시 조용한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 인스타그램

슬하의 아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낸 이시영은 최근 8년의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남편 조승현과 합의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그룹 티아라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차분한 근황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혼란과 변화 속에서도 한 줄기 웃음으로 일상을 적시는 이시영의 모습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공감과 격려를 불러일으킨다.  

 

결혼과 이혼이라는 굴곡진 삶의 한가운데서, 이시영은 아들과의 여행으로 밝은 미래를 향한 용기와 변화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 깃든 새로운 행복과 위로를 담은 이시영의 영상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잔잔한 응원의 힘이 돼주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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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사이판여행#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