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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추억 속 멜로디와 다시 만나다”…과거를 품은 미소→현재의 도전과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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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추억 속 멜로디와 다시 만나다”…과거를 품은 미소→현재의 도전과 여운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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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셔츠와 흰 원피스, 부드러운 조명 아래 예지는 어린 시절과 현재가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냈다. 영화관 좌석 사이로 스며드는 밝은 표정은 따뜻한 봄날의 공기처럼 주변을 감싸며, 잊고 있던 추억의 노래가 다시 울림을 만들어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트고 넉넉하게 지은 미소, 소매에 기대어 잡은 팝콘 상자마저 일상 속 소소한 행복으로 빛났다.

 

예지는 “어렸을 적 태권도 차에서 항상 따라부르던 노래를 내가 부르게 되다니 모두 듣는 동안 그때의 향수가 곁에 오래 머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자신의 성장과 사연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흰 셔츠와 목걸이, 극장 특유의 배경 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예지의 모습은 평범한 하루에도 잔잔한 감정을 일으켰다.

“어렸을 적 태권도 차에서 항상 따라부르던 노래를 내가 부르게 되다니”…예지, 향수 어린 미소→잔잔한 여운 / 가수 예지 인스타그램
“어렸을 적 태권도 차에서 항상 따라부르던 노래를 내가 부르게 되다니”…예지, 향수 어린 미소→잔잔한 여운 / 가수 예지 인스타그램

팬들은 “추억이 생각난다”, “노래 듣는 내내 마음이 포근했다”, “예지의 목소리 오래오래 남길 바란다”고 전하며, 변화와 여유가 깃든 예지의 일상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따스한 미소와 진심이 묻어나는 답변, 그리고 사진 한 장마다 오랜 여운이 남아 성장의 기록이 한층 깊어졌다.

 

미래의 기대 대신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긴 예지의 이 한순간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기억을 선물했다. 팬들의 따뜻한 반응이 덧붙여지며, 예지와 노래가 함께 만들어내는 시간의 향기는 더욱 오래 머무는 듯하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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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