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월드투어 대미의 순간”…불법품 단속 돌입→팬심 속 권리수호 감동 여운
제이홉의 시간은 언제나 온기와 무게를 함께 품는다. 월드 투어의 끝자락, 그 현장에 펼쳐질 특별한 움직임이 팬들의 마음을 일렁이게 했다. ‘HOPE ON THE STAGE’ 파이널 공연에 맞춰,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의 권리와 팬덤의 신의를 지키기 위한 단속 및 권리보호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11일 빅히트뮤직은 제이홉 콘서트 현장에서 특허청, 특허사법경찰과 손잡고 불법품 단속에 나설 뜻을 드러냈다. 팬들의 기대감과 환호로 뜨거울 무대 주변, 놀랍게도 단속 대상에는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초상, 성명, 상표 등 소중한 지식재산권을 무단 활용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이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이들의 권익을 함께 수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기에 무대의 의미가 더욱 진중하게 마음을 두드린다.

단속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퍼블리시티권 보호를 촉진하는 캠페인도 전개될 예정이다. 팬들에게는 공식 MD 외 비공식, 불법품 구매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며, 모두가 아티스트의 권리를 잇는 여정에 함께하길 당부했다. 든든한 믿음 속 빅히트뮤직 역시 방탄소년단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계속해서 힘을 쏟을 뜻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2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세계 각지에서 ‘HOPE ON THE STAGE’로 뜨거운 감동을 나눠왔다. 오랜 여정의 피날레는 13일과 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이어지며, 이 무대를 끝으로 그의 환상적인 솔로 월드 투어가 아름답게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