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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민, 푸른 제주 한가운데서 웃다”…청량한 미소의 여운→귤토끼 설렘 속으로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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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들판 위로 비치는 햇살 아래, 정보민이 투명하고 순수한 미소로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제주만의 해방감을 전했다. 넓고 푸르른 제주 초원 가운데 선 배우 정보민은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레드 컬러 티셔츠, 화이트 이너로 한결 담백한 소녀다운 분위기를 더하며 계절의 설렘을 선사했다. 붉은 옷자락과 검은 머리칼이 바람에 어우러질 때마다 제주 특유의 이국적인 풍광과 어우러져 청량한 감성이 고스란히 퍼져나갔다.
정보민은 SNS를 통해 “귤나라에서..을 발견하다…(엥?)…귤토끼 get! 이름 추천 받아요…제주살이를 꿈꾸게 되다.. 이곳은 천국”이라며 제주에서의 작은 행복과 동심 어린 순간을 솔직하게 전했다. 그녀의 간결한 글귀와 사진 속 웃음은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평화와 소소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휴식의 순간을 상기시켰다.

팬들은 “귤토끼 닮은 미소에 힐링된다”, “제주 살이 추천해요”, “초여름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로 정보민의 밝은 에너지에 깊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귤토끼’라는 새로운 별명이 더해지며 팬들과 정보민 사이에는 한층 따뜻한 소통이 오갔다.
이전보다 한층 자연스럽고 소녀다운 스타일, 그리고 밝은 표정을 드러낸 정보민은 사진만으로도 초여름 제주가 품은 신선한 기운을 전했다. 계절의 한가운데에서, 그녀는 보는 이들에게 다시금 설렘과 여유를 선물했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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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민#제주#귤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