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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원 특가 종료 임박”…캐시워크, 참여형 리워드마케팅 열기 확산
경제

“900원 특가 종료 임박”…캐시워크, 참여형 리워드마케팅 열기 확산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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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생활비 부담 속, 이용자들은 소소한 리워드마케팅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 5월 29일 오후,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돈버는 퀴즈’ 14시 문제는 해당 플랫폼의 활성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날 퀴즈는 ‘쌀때 쟁여두세요 죄송합니다900원행사 곧 종료900원 특가가 곧 끝나는 브랜드는’이라는 문항으로, 정답은 ‘공스킨’이었다.

 

퀴즈 외에도 광고 시청, 설문조사, 출석 체크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적립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 플랫폼 이용자는 점차 늘고 있다. 캐시워크는 매일 걸음 수를 기반으로 한 보상과 더불어 다양한 미션 방식으로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앱을 통해 적립한 리워드는 카드결제, 상품권 구매 등 실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쓰이고 있다. 플랫폼 내 브랜드 특가 행사 역시 빠르게 소진되며, 이용자들은 시간에 쫓겨 혜택을 잡으려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공스킨과 같은 브랜드들이 선보인 900원 행사 특가가 곧 종료된다는 공지가 알려지며 참여가 한층 더 증가하는 추세다.

 

캐시워크는 매일 출제되는 ‘돈버는 퀴즈’ 정답을 맞힌 이들에게 소정의 캐시를 지급하며, 일부 문제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퀴즈의 운영 방식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참여자들은 매일 앱 내 소식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추세다.

 

플랫폼 기반 생활 금융 서비스가 날로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은 적은 노력만으로도 비용을 절약하고 소소한 경제적 보상을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더욱 많은 생활밀착형 브랜드, 서비스들과 연계돼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는 리워드 앱의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정기적으로 진행 중인 이벤트, 특가 종료일 등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경제 시대, 새로운 소비자 주권을 형성하는 리워드 플랫폼의 순환 구조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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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공스킨#돈버는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