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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김원훈, 매니저 반전→폭소 본능 폭발”…트롯돌5 뒤집힌 리얼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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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김원훈, 매니저 반전→폭소 본능 폭발”…트롯돌5 뒤집힌 리얼 서사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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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등장한 김원훈은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 새로운 무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트롯돌5의 매니저로 변신한 김원훈은 남다른 상황극 감각과 거침없는 애드리브로 순간순간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웃음을 남겼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존재와 역할, 속내가 번져 나오며 현실과 예능이 교차하는 진짜 유쾌함이 서서히 드러났다.

 

이번 회차에서 김원훈은 처음엔 ‘얼굴 마담’이라는 타이틀로 자신의 존재감을 내세웠다. 하지만 곧 ‘트롯돌5’의 막내 매니저라는 진짜 정체가 공개되자, 당황과 황당이 교차하는 감정선을 섬세한 표정과 톤으로 보여줬다. 화장실에 들어가 울분을 토하는 상황극, 멤버들의 식사를 꼼꼼히 챙기고, 직접 김밥을 준비하며, 차량 운전까지 도맡는 모습이 웅크려 있던 진짜 매니저의 현실을 코믹하게 비추었다.  

“마이턴 속 히든 카드”…김원훈, 매니저 활약→폭소 리얼리티 장악
“마이턴 속 히든 카드”…김원훈, 매니저 활약→폭소 리얼리티 장악

김원훈의 진가는 작은 실수마저 웃음으로 바꾸는 남다른 순발력에서 절정에 달했다. 특히 운전 중의 해프닝도 진지함 아닌 재치로 소화하며, 예측불허 유쾌함을 남겼다. 트롯돌5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 또한 자연스레 이어져, 현실을 닮은 콩트 같은 순간에 시청자들은 더욱 깊은 공감을 느꼈다. 방송 후 “김원훈만의 유니크한 개그에 몰입했다”, “생활형 상황극이 리얼리티에 확실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같은 호평이 이어졌으며, 역시 히든 카드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김원훈은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2의 DY 주임 캐릭터로도 활약하며 애드리브의 진가를 보여줬고, SBS Plus와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MC로 색다른 진행 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밖에 유튜브 채널 ‘숏박스’, ‘네고왕’ 등 디지털 콘텐츠까지 사로잡으며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김원훈이 매니저로 등장하는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은 매주 신선한 에너지와 감동, 반전 스토리까지 더해 SBS에서 꾸준히 방송되고 있다. 트롯돌5와 김원훈이 보여주는 예측불가 예능 세계가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즐거운 파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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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한탕프로젝트마이턴#트롯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