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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샌드커피 향 속 첫 대중 소환”...강해림 열애설→성수 팝업 기류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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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샌드커피 향 속 첫 대중 소환”...강해림 열애설→성수 팝업 기류에 쏠린 시선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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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커피 향이 퍼진 서울 성수동 한 켠에서 이동건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다시 섰다. 배우 이동건은 최근 16살 연하의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의 팝업 오픈 이벤트를 통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말간 미소와 함께 샌드커피를 내리는 이동건의 모습은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제주도라 쉽게 방문할 수 없었던 팬들에게 성수동에서 직접 인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이동건의 공식 카페 채널을 통해서도 "오픈 기념으로 사장님이 직접 샌드커피를 내려드리는 시간도 준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샌드커피 핸드드립 이벤트에는 이동건이 손수 내린 커피와 시그니처 메뉴들이 고스란히 팬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이동건/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동건/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최근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후 첫 공식적인 대중 앞 나들이다 보니, 현장에는 그의 새로운 시작을 지켜보려는 이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앞서 지난달 한 매체를 통해 이동건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미모의 여성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상대 여성이 강해림임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 모두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지만, 열애설이 확산된 상황에서 이동건의 이번 행보 또한 자연스레 관심의 중심에 섰다.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을 두고 2020년 이혼했으며, 최근 방송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는 한편 제주 라이프를 만끽하며 자신의 카페 운영에 집중해 왔다. 새로운 사랑을 둘러싼 설렘과 제주도 사장님으로서의 일상, 그리고 배우로서의 무게까지, 이동건의 오늘 하루는 성수동의 커피 향과 함께 이색적으로 기억될 예정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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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강해림#샌드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