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한낮 뉴스퀘어→온기 가득 퍼포먼스”…깜짝 방송 교감에 감동 여운→시청자 궁금증 증폭
청량한 미소가 흐드러진 한낮,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뉴스퀘어 2PM’의 방송을 밝히며 특별한 여름날의 기록을 남겼다. 스튜디오에 퍼진 산뜻한 수트와 맑은 표정, 능숙하게 이어지는 멘트까지 수빈의 등장은 시청자의 오후를 화사하게 물들였다. 그러나 무더운 공기를 전하는 현장에서 수빈이 건넨 한마디 한마디는 단순한 기상 정보 전달을 넘어 음악을 품은 작은 위로로 다가왔다.
이날 방송에서 수빈은 이혜민 기상캐스터와 나란히 선 채, 끝없는 장마 뒤 찾아온 찜통더위에 현장감을 더했다. 얼음물 한 병을 들어 보이던 수빈은 “찜통더위라는 말이 실감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상쾌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진행력이 눈길을 모았다. 또한 그는 여름철 더위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수빈은 최근 집중호우로 힘든 시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우리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신곡 ‘Beautiful Strangers’의 퍼포먼스를 즉석에서 선보이며, 깜짝 응원의 손짓으로 방송의 온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수빈의 밝음과 진정성이 모두 드러난 순간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공감을 보냈다.
방송을 마친 수빈은 “현장에서 날씨를 전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란 걸 알았다. 그래도 짧은 시간 동안 시청자분들께 직접 중요한 소식을 전해 뜻깊었다”는 말로 마지막까지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에는 수빈의 성실함과 친근한 호응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방송의 또 다른 볼거리로 평가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21일 발매한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역시 발매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며, 그룹의 앞날에 기대감을 더했다. 수빈의 이번 일일 기상캐스터 도전과 퍼포먼스는 YTN ‘뉴스퀘어 2PM’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으로도 신곡 활동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