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STX엔진 1.8% 하락”…장중 변동성 확대에 4만2,650원 기록
경제

“STX엔진 1.8% 하락”…장중 변동성 확대에 4만2,650원 기록

허준호 기자
입력

STX엔진이 9월 19일 오전 장에서 1.8% 하락한 4만2,650원에 거래되며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STX엔진의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4만3,450원 대비 800원(1.84%) 하락했다.  

  

이날 장 초반 STX엔진은 4만2,900원에 시가를 형성했으며, 고가 4만3,000원까지 올랐다가 저가 4만2,100원까지 떨어지는 등 가격 변동폭을 키웠다. 현재까지 거래된 물량은 12만2,945주로, 거래대금은 52억2,400만 원을 넘어섰다.  

 

STX엔진의 시가총액은 1조7,103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203위에 해당한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6.84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36.11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동일업종의 주가 등락률이 –0.48%에 머문 가운데, STX엔진은 그보다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수는 370만2,732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4,014만8,063주)의 9.22%에 해당한다.  

 

시장에서는 최근 STX엔진 주가의 변동성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수급 변화와 업황 불확실성 등이 주가 등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향후 주가 흐름은 동종 업계 실적과 글로벌 경기 지표, 외국인 수급 변화 등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다.

출처=STX엔진
출처=STX엔진

 

허준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stx엔진#코스피#외국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