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안소희, 분크×길종상가 전시서 청초한 미소”…가을 품은 셀럽의 눈빛→현장 열기 고조
엔터

“안소희, 분크×길종상가 전시서 청초한 미소”…가을 품은 셀럽의 눈빛→현장 열기 고조

박지수 기자
입력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단아한 미소가 저녁 공기를 물들이던 순간, 배우 안소희는 분크와 길종상가의 협업 전시장에서 청초한 눈빛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빛냈다. 하얀 배경과 대비되는 블랙 드레스가 그녀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더했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긴 생머리와 섬세하게 고른 액세서리가 초가을의 감성을 한껏 담아냈다. 무심하게 견고한 듯 보이던 네모난 네크라인은 어깨선을 살며시 드러내 우아함을 극대화했고, 부드러운 미소 속엔 청춘의 투명함과 진솔함이 고스란히 배어 있었다.

 

깊은 눈매와 환하게 그려진 입술, 그리고 홀가분한 포즈는 마치 일상과 예술의 교차점 위에 선 셀럽 안소희만의 아우라를 보여줬다. 오른손을 들어 얼굴 옆에서 조심스럽게 그린 반원의 제스처는 그녀만의 따스한 인사이자 팬들에게 전하는 애정의 신호처럼 다가왔다. 등 뒤로 흐르는 영문 로고는 협업 전시의 상징성과 현장의 생동감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배우 안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안소희 인스타그램

안소희는 “분크와 길종상가의 협업 전시, 9월 14일까지 @vunque_official”라며 직접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직접 건넨 짧지만 진심어린 메시지는 전시에 대한 설렘과 함께, 안소희가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까지 전하는 듯했다. 공개된 셀카를 본 팬들은 “청순함과 우아함의 대명사”,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배우”라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데뷔 이후 안소희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여 왔다. 이번 분크와 길종상가 협업 전시 소식 역시 그녀만의 따뜻한 분위기와 맞물려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부드럽게 퍼지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배우 안소희의 또 다른 행보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층 더해지고 있다.

박지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안소희#분크#길종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