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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Lemon Drop’에 여름이 머물다”…골든 아워 예고된 감각적 귀환→팬심 뒤흔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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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Lemon Drop’에 여름이 머물다”…골든 아워 예고된 감각적 귀환→팬심 뒤흔든 기대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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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속으로 스며드는 에이티즈의 이름이 이번에는 특별한 여름과 함께 다가왔다.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 트랙리스트가 공개되며, 밝고 탁월한 감각이 앨범 전면에 스며들었다. 트랙 포스터의 선명한 노란빛은 누구보다 찬란한 에이티즈의 청춘을 떠올리게 했고, 곡 제목마다 농축된 희망과 설렘은 음악 팬들로 하여금 한층 더 깊은 기대를 자아내게 했다.

 

오는 6월 13일 발매를 앞둔 이번 미니 12집에는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을 비롯해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까지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각 노래는 에이티즈만의 특색 있는음악적 색채와 감정선으로 설계됐고, 특히 시원한 에너지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여름 가요계의 청량한 폭풍’을 예고했다.

“신록의 에너지 담았다”…에이티즈, ‘Lemon Drop’ 속 감각→6월 새 앨범 예고 / KQ엔터테인먼트
“신록의 에너지 담았다”…에이티즈, ‘Lemon Drop’ 속 감각→6월 새 앨범 예고 / KQ엔터테인먼트

주목할 만한 점은 멤버 홍중과 민기가 대부분의 곡 작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이다. ‘레몬 드롭’을 포함해 네 곡의 작사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팀 특유의 뜨거운 진심과 청춘의 정서를 직접 불어넣었다. 이들의 내밀한 감성은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앨범을 완성하며, 한층 짙어진 음악적 아우라를 드러냈다.

 

‘골든 아워 : 파트 3’는 에이티즈가 늘 추구해왔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다시 한 번 그려낸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지난해 11월 ‘골든 아워 : 파트 2’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하는 만큼, 팀에게도, 팬들에게도 각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돌아오는 이 시간 동안 더욱 깊어진 음악성과 단단해진 팀워크는 강화된 완성도와 새로운 감각으로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포스터는 신록의 계절처럼 생기와 에너지가 넘쳤다. 멤버들이 실현할 재미와 감동, 그리고 신선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는 팬 커뮤니티 곳곳에서 뜨겁게 터져나오고 있다. 어떤 서사가 앨범 속에 깃들지, 음악 팬 사이에서는 이미 ‘명반’ 탄생 가능성에 설렘이 가득하다.

 

이제 에이티즈는 다음 계절의 주인공으로서, 다시 한 번 가장 생생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여름의 빛깔과 정점을 노래할 준비를 마친 채, ‘골든 아워 : 파트 3’는 6월 13일 공개된다. 새로운 여정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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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레몬드롭#골든아워파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