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 0.58% 상승”…장중 104,600원 기록하며 시총 41조 원 회복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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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기아 주가가 장중 104,60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58%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8분 기준, 기아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104,000원보다 600원 오른 10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동시에 104,200원에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05,500원까지 올랐으나 최저 103,300원까지도 하락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까지 기아의 거래량은 347,654주였으며, 거래대금은 362억 7,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의 시가총액은 41조 5,966억 원으로 집계되며 코스피 시장 기준 7위다. 상장 주식수는 397,672,632주다. 외국인 한도 주식수는 동일하며, 이 중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은 158,065,556주로 소진율은 39.75%에 이른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가운데, 주가 변동성과 거래 규모가 꾸준히 이어진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금리, 글로벌 자동차 수요 흐름 등 주요 변수가 향후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향후 정책 방향은 국내외 자동차 수요, 환율, 금리 등 주요 변수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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