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원, 라틴 리듬으로 여름 점령”…데뷔 티저 에너지 폭발→일본 팬미팅 기약
차가운 여름 공기를 가르는 라틴 리듬이 ‘더블원’의 이름과 함께 공개됐다. 신인 보이 그룹 더블원이 선보인 미니앨범 ‘Xpert’의 데뷔 티저는 화면 가득 선명한 조명과 함께, 멤버들의 열정 어린 모습으로 시작됐다. 한 명 한 명의 표정과 움직임은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듯 강렬했고, 보는 이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는 라틴 사운드와 군무가 짙은 인상을 남겼다.
더블원은 BAE173, 판타지 보이즈의 멤버들로 새롭게 결성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6월 12일 발매되는 데뷔 미니앨범 ‘Xpert’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타이틀곡 ‘On the Rocks with Kiss’의 파이널 티저 영상이 공개된 바로 이날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영상을 접한 팬들은 단 몇 초 만에 터져나온 그룹의 에너지에 호응했다. 화려한 라틴 리듬, 속도감 있는 영상미,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표정은 첫 정식 무대를 향한 긴장과 기대를 압축하며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특히 티저 영상 마지막에는 더블원의 일본 프로모션 일정이 예고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고조됐다. 오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에서 팬미팅과 팬 사인회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블원은 한국 데뷔와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불과 몇 초의 티저가 던진 울림은 낯설면서도 강렬했다. 라틴 리듬과 겹쳐진 멤버별 표정, 군무의 쉬지 않는 긴장은 더블원만의 컬러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6월 12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될 ‘Xpert’의 첫 무대는 물론, 팬들과 직접 만남을 이어갈 일본 공식 일정까지 이어지며, 더블원은 데뷔 전부터 차별화된 존재감을 예고했다. 첫 시작의 문턱에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방향성과 무대 위 퍼포먼스가 어떤 파동을 일으킬지,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개성 넘치는 멤버들과 한편의 짧은 티저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했던 더블원의 데뷔 무대는 6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7월 일본 각지에서 펼쳐질 공식 팬미팅 일정 역시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이들이 우뚝 설 서막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