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공항부터 반전 시그널”…‘I WANT IT’ 속 여름 패션→글로벌 서머퀸 도전
스테이씨가 감각적인 여름의 서막을 공항에서부터 열며, 신곡 ‘I WANT IT’로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출국장에 들어선 그 순간부터 범상치 않은 오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 WANT IT’ 타이포가 새겨진 의상, 그리고 '컴백한당', '노래나옴' 같은 재치 있는 선글라스는 이번 컴백이 더 이상 멀지 않았음을 알리는 하나의 신호탄이 됐다.
이날 멤버들의 모습은 단순한 공항 패션 그 이상이었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 관계자들은 일상과 무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쾌한 에너지에 휩싸였다. SNS에는 출국길 룩을 그대로 담은 셀피 포토와 함께 싱글명, 발매일이 공개돼 올 여름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달구었다. 스테이씨만의 패션 센스는 신곡 스포일러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순간의 기쁨과 기대를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열정 어린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여름의 스테이씨는 늘 옳다”는 댓글과 함께, 이전과 다른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면모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공식 SNS에는 쉴 새 없이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고, 이른 여름 begins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스테이씨는 하반기 글로벌 월드투어 일정까지 앞두고 있다.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도쿄, 자카르타, 그리고 7월 멜버른, 브리즈번, 오클랜드, 방콕에 이어, 8월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등으로 아시아 무대를 확장한다. 뿐만 아니라 10월에는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뉴욕, 토론토까지 북미 팬들과 만남을 예정했다.
스테이씨는 이번 스페셜 싱글 ‘I WANT IT’을 통해 세련된 스타일과 재치 넘치는 메시지, 그리고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공식 SNS를 통한 티징 콘텐츠 공개 역시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I WANT IT’은 7월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월드투어로 국내외 팬들과 더욱 깊은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