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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온기 2억 원”…수해 이재민 향한 따뜻한 손길→영웅시대 감동의 물결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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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온기 2억 원”…수해 이재민 향한 따뜻한 손길→영웅시대 감동의 물결 번졌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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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온 임영웅의 이름이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으로 울려 퍼졌다.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와 함께 사랑의열매를 통해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2억 원의 마음을 보탰다. 기록적인 장맛비로 깊은 슬픔에 젖은 이웃들에게, 한 줄기 희망과 위로가 조용히 스며들었다.

 

임영웅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모든 일상이 뒤덮인 채 불안 속을 견디는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가 닿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진심 어린 목소리는 많은 이들에게 따사로운 위안이 됐다.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임영웅/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2억 원의 기부금은 임영웅이 1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힘을 합쳐 마련했다. 사랑의열매로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곳곳의 긴급 구호, 임시 거주, 생계 지원, 그리고 복구 작업을 위해 쓰인다. 단순한 후원에서 그치지 않고 고통받는 이웃을 직접 살펴 마음을 전하려 한 점이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 경기 가평과 경남 산청, 그리고 충남과 광주 등 곳곳에서 이어진 폭우로 인해 여러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수색 당국과 복구 인력들은 밤낮없이 현장에 머무르며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따뜻한 연대는 팬들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아리가 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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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웅시대#사랑의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