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7년의 겹친 웃음”…네맘대로 아이들, 시간의 장난→과거와 현재 뒤섞인 성장

조용히 흘러간 시간 속에서 아이들의 웃음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데뷔 7주년을 맞아 과거의 프로필을 들춰본 멤버들은 반짝이던 젊음과 장난스러운 농담, 그리고 오래 함께한 팀워크로 또 한 번 아련한 추억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미연이 새로운 프로필에 시선을 두자 소연은 조용히 데뷔 시절의 꿈과 긴장 속을 떠올렸다. 동요와 트로트, 다양한 장르에 관한 대화는 급기야 즉흥 라이브 무대로 이어지며 소녀들의 성장과 유쾌함이 오롯이 전해졌다.

이번 ‘네맘대로 아이들’ 1화에서 멤버들은 신인상 9관왕이라는 과거의 기록 앞에서 서로를 놀라워하며 그때의 치열한 순간들을 되새겼다. 소연이 “우린 진짜 괴물 신인이었지”라고 회상하자, 우기는 “동요도 잘 어울릴 듯하다”며 농담을 건넸고, 연이어 펼쳐진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인정했다. 미연은 “예전과 닮은 듯하지만 확실히 달라졌다”고 말했고, 소연은 “7년 뒤 또 이런 시간을 갖고 싶다”며 우정을 약속했다.

‘네맘대로 아이들’은 데뷔 7주년을 맞아 팬들과의 깊은 연대를 위해 기획된 자체 예능 콘텐츠로, 아이들이 직접 예전 프로필을 되짚고 팀의 새로운 이름과 프로필을 갱신해 한층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는 신곡 ‘Good Thing’ 무대와 함께, 멤버들이 라이브로 각각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와 노래, 장난기와 뭉클함이 교차하는 현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향한 팀워크의 또 다른 장을 열었다.

새로워진 프로필처럼 아이들은 변화와 성장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스스로의 7년을 축복했다. 농담과 따스한 시선, 즉흥적인 라이브 속에 7년의 시간이 차곡이 쌓였다. 데뷔 시절의 순수함부터 지금의 관록까지, 모든 감정은 멤버들과 팬들, 모두의 환호와 감동으로 이어졌다. 오늘 현장에서 탄생한 유쾌하고 솔직한 분위기는, 훗날 또 다른 성장과 추억의 장면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네맘대로 아이들’ 1화는 아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