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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아람극장 삼킨 단독 콘서트의 계절”…가을의 노래로 물든 3일→특별한 음악적 재회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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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가을빛이 내리는 무대 한가운데, 박정현의 목소리가 다시 한 번 특별한 계절을 예고했다. 오랜 시간 마음을 적셔온 히트곡과 깊이 있는 감성, 그리고 관객과의 짙은 교감이 이번 단독 콘서트 ‘11월의 편지’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 물들 전망이다. 약 1년 만에 만나는 박정현의 독보적인 라이브 무대가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박정현은 지난해 ‘Play!’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번 ‘11월의 편지’ 공연 역시 예매 오픈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을의 서정과 시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박정현만의 목소리, 그리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대표곡과 계절에 딱 맞는 셋리스트가 예고되며 감동의 순간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팬들과의 음악적 재회가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배가됐다.

박정현, 가을 감성 담은 ‘11월의 편지’로 단독 콘서트→관객들과 특별한 만남 예고
박정현, 가을 감성 담은 ‘11월의 편지’로 단독 콘서트→관객들과 특별한 만남 예고

지난 무대마다 진심을 담아 관객과 호흡해온 박정현의 공연은 언제나 진정성과 여운을 남겼다. 올해 단 한 번, 바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만 진행된다는 점이 팬들의 설렘을 더욱 자극한다. 예스24 티켓과 고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한 이번 공연에 이미 치열한 티켓팅 열기가 예고되고 있다.

 

계절의 끝자락에서 마주할 박정현의 섬세한 노래와 감성은 올 가을, 음악 팬들에게 잊히지 않을 편지 한 장처럼 깊은 울림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의 단독 콘서트 ‘11월의 편지’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단 3일간 개최된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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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11월의편지#고양아람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