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김용빈, 8천8백만원 기부”…TOP7 뭉친 진심→세븐스타즈 현장 ‘벅찬 울림’

따스한 박수와 환한 미소 속에서 김용빈과 TOP7 멤버들이 또 한 번 진정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TV CHOSUN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모인 8,842만여원의 문자 투표 수익금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두 전달되는 특별한 순간이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현장에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김용빈을 비롯해 TOP7, MC 김성주, 붐이 함께해 더욱 빛이 났다.

현장에서는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에게 수익금 전액을 공식 전달하며, 이번 기부금이 혹서기에 더욱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이어졌다. 우승의 영광이 휴머니즘으로 이어진 이 순간, 따스한 감동은 장내를 가득 메웠다. 김용빈과 출연진, 그리고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한데 어우러져 기부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게 다가왔다.

TV CHOSUN은 지난 2020년 첫 ‘미스터트롯’ 시즌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스트롯2’, ‘국민가수’, ‘이미자 특별 감사콘서트’, ‘미스터트롯2’, 그리고 2024년 ‘미스터트롯3’까지, 역대 누적 기부금은 14억8천만여 원을 넘어섰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기부”라며 “사회 곳곳 필요한 손길을 놓치지 않겠다”는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김용빈과 TOP7, 그리고 다채로운 사연이 어우러진 ‘미스터트롯3’ 결승 문자 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의 모든 순간은 10일 밤 10시에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