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내 멋대로 과몰입”…김용빈 완벽주의 너머 진심→유노윤호 끝없는 변화의 문 열렸다
엔터

“내 멋대로 과몰입”…김용빈 완벽주의 너머 진심→유노윤호 끝없는 변화의 문 열렸다

오승현 기자
입력

트로트 가수 김용빈과 가수 유노윤호가 일상 속에서 극명한 자기관리와 변화의 집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V조선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첫 회부터 두 사람의 내밀한 순간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파란을 일으켰다. 

 

김용빈은 누구보다 꼼꼼한 자기관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13살에 데뷔해 어느새 21년 차를 맞은 그는, ‘미스터트롯3’ 진 당선 이후 바쁜 여정 속에서도 쉴 틈 없이 스스로를 갈고닦는다. 세안부터 손톱, 식습관까지 빈틈없고 철저한 루틴은 물론, 술과 담배·커피·배달 음식까지 스스로 절제하며 팬들에게 언제나 최상을 보이려 한다. 그러나 수면 아래 숨겨진 슬럼프와 공황장애, 변성기로 인한 일곱 해의 침묵도 고백했다. 다시 노래할 수 있는 이 무대가 얼마나 소중한지, 김용빈의 진솔한 고백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출처=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출처=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한편 유노윤호는 새로운 자신에 과몰입하며 또다시 변신을 예고했다. 만다라트 계획표를 빼곡히 채워 연기, 보컬, 춤 등 약점을 하나씩 짚고 넘어가고, 폴댄스와 MZ세대 안무, 그림 수업까지 쉼 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완벽하다고 느낄 때가 오히려 위험하다”는 자기철학 아래, 데뷔 22년 차이지만 언제나 처음처럼 탐구하고 성장하려는 의지를 감추지 않았다. 

 

운영진인 탁재훈, 채정안, 이특, 미미미누 등은 각자의 공감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폭발시켰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첫 회 방송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2.208%(최고 2.67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에 등극했다. 매회 진정성과 성장의 드라마가 펼쳐질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매주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서 약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승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용빈#내멋대로과몰입클럽#유노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