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니, 한여름의 눈빛”…감각과 여유 뒤섞인 매혹→당당한 변신 예고

여름밤을 닮은 박제니의 눈빛이 화면을 가득 메웠다. 반짝이는 유광 립글로스와 과감한 컬러의 볼, 또렷하게 다듬은 이목구비는 자신감과 여유가 공존하는 한여름의 자유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박제니가 직접 공개한 이번 화보는 손끝이 입술에 닿는 순간과 깊이 있는 클로즈업으로 아찔한 긴장감과 솔직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했다.

도톰한 입술 위에 살포시 얹힌 손가락,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굵직한 눈썹, 올려진 속눈썹이 결합된 그녀의 비주얼은 그 자체로 시선을 압도했다.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처리된 배경은 모델 본연의 강렬하고 대담한 이미지에 한층 더 힘을 실었다. 이번 화보는 여름의 뜨거운 공기 속에서 느껴지는 청량하면서도 대담한 기운, 그리고 한낮의 자유까지 세밀하게 그려냈다.

박제니는 화보와 함께 “ellekorea X herabeauty_official July”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새 시즌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당당한 변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팬들은 “색다른 모습에 반했다”, “여름과 어울리는 당당함이 인상적이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이 인상 깊다” 등 박제니 화보의 변화된 분위기와 감각적 매력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전 시즌의 몽환적이고 은은한 이미지와 달리, 이번 화보에서는 극대화된 생동감과 자신감, 그리고 한여름만의 대담한 에너지가 한껏 부각됐다. 박제니의 여름 화보가 보여주는 현대적인 감각과 깊이 있는 시선은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